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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팬스 바이오파마, 나스닥 상장으로 400만 달러 조달 및 암 치료 연구 계획 발표

2025-08-26

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 회사 프로팬스 바이오파마가 최근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하며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. 이 회사는 주당 4달러에 100만 주를 판매하여 총 400만 달러를 모았으며, 이를 통해 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.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프로팬스 바이오파마는 췌장 프로엔자임을 활용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이 회사의 주요 제품 후보인 PRP는 소의 췌장에서 추출한 트립시노겐과 키모트립시노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정맥 주사로 투여됩니다. 이 치료제는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 회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호주의 피터 맥 암 센터에서 고형 종양을 가진 30~40명의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1B상 임상 시험을 시작하기 위한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.

이 회사는 1B상 임상 시험 이후 추가적인 연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. 구체적으로, 췌장 선암과 상피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최대 60명을 포함하는 두 개의 2상 임상 시험을 18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. 이 시험들은 PRP의 효과와 안전성을 더 깊이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. 이러한 단계별 연구는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집니다.

또한 프로팬스 바이오파마는 PRP의 합성 버전인 Rec-PRP를 개발 중이며, 2026년 1분기에는 이 합성 화합물에 대한 약리학 연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. 합성 버전 개발은 기존 치료제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회사는 이와 같은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.

프로팬스 바이오파마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3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자금은 임상 시험과 연구 개발에 투입되어 회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특히, 암 치료제 개발은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,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의 연구 속도를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

회사는 최근 경영진을 강화하며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. 재무 책임자를 새로 임명하고 비상임 이사 두 명을 추가로 영입하면서,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재무 관리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. 이러한 변화는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암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. 프로팬스 바이오파마와 같은 기업들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입니다. 이 회사의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, 앞으로 암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될지도 모릅니다. 특히 췌장암과 난소암과 같은 난치성 암에 대한 치료법 개발은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.

프로팬스 바이오파마의 이번 나스닥 상장과 자금 조달은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, 암 치료제 개발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한 첫걸음으로 평가됩니다. 앞으로 이 회사가 어떤 성과를 낼지, 그리고 암 환자들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. 회사의 연구 진행 상황과 임상 시험 결과가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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